- 이 대회랑 한국 전국대회(KNYC)는 무슨 상관이 있나요?
두 대회에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. 클리커리스 콘테스트(CLYC)는 이동훈, 문현웅 두 사람이 순전히 좀 더 재밌는 대회를 열어보고 싶어서 진행하는 대회입니다. 이 대회에서 우승한다고 해서 KNYC의 시드가 주어지거나 하는 것은 없습니다. 그러니, 마음껏 즐기세요!
- 왜 세계대회 룰을 따르지 않나요?
조금 더 다른 방식의 대회를 해보고 싶었습니다. 기술 한개라도 더 채워야 해서 못했던 나만의 기술, 표정, 제스쳐, 음악이 있지 않나요? 이번 CLYC에서 마음놓고 해보세요.
- 클리커가 40점 상한제가 무슨 뜻인가요?
CLYC는 요요 프리스타일에서 중요한 게 기술의 속도, 갯수 뿐 아니라 기술의 멋짐, 프리스타일의 매력이라고 생각했습니다. 그래서 저희는 클리커를 80점을 받건, 100점을 받건 간에 40점이 넘어가면 모두 다 똑같이 40점을 배정하기로 했습니다.
그렇게 하면 기술이 아주 떨어지지 않는 선에서, 준비하는 친구들이 기술 갯수나 속도에만 너무 집중하지 않고 다른 여러 시도들을 해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. 도전해주세요!
- 참가비는 어디에 쓰이게 되나요?
대회 참가비는 기본 참가비 1만원 (1종목 포함), 추가 종목 참가비 5천원입니다. 이 돈은 입상자들의 상품 및 대회 중계 장소 대여 비용 등에 쓰일 예정이며, 추후에 내역을 공개할 예정입니다.
- T&P score의 채점 방식이 궁금해요! 클리커 같은 도구가 있나요?
T&P의 채점 방식은 클리커 같은 도구를 사용하는 방식이 아니라. 대회 룰(클릭)에 따라 프리스타일 종료 후 T&P 심판이 판단하여 기재하는 방식입니다. 심판 개개인이 생각하는 좋은 프리스타일, 좋은 기술의 기준이 각자 다르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잘 반영할 수 있도록 룰을 만들어 놓았습니다. 한국에서 가장 다양한 프리스타일과 공연을 펼쳐온 심사위원들에게 당신의 프리스타일을 보여주세요